성시경 먹을텐데 / 최자는 최자로드, 성시경은 먹을텐데!

 고려대 출신의 뇌섹남에 발라드 황제라고 불리는 성시경! 그가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인기가 많은 것은 '노래커버'도 있지만 요즈음엔 뭐니뭐니해도 '성시경의 먹을텐데'입니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특히나 국밥에 소주 조합으로 조회수를 백만뷰를 훌쩍 넘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먹을텐데'는 어떤 매력이 있길래 많은 조회수가 나오고 화제가 되는 걸까요?

---

먹을텐데 콘텐츠 내용

  '먹을텐데'라는 콘텐츠는 성시경의 히트곡인 '좋을텐데'에서 이름을 따온듯 합니다. 제목이 직관적이고 그를 대표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먹을텐데의 콘텐츠는 다른 먹방과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다만, 그가 찍는 식당은 후원을 받고 하는 유료광고가 아니라 그가 정말로 자주 가서 먹는 '내돈내산' 식당이라는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게다가 소문난 애주가인 그가 야무지게 음식을 먹고 맛깔나게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나도 술이 땡긴다'라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말을 조리있게 하면서 솔직한 감상으로 맛을 표현하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그의 먹방에 몰입이 되도록 합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찌푸려지는 그의 진실의 미간을 보며, 어느새 그 맛집을 찾도록 만들죠 ㅎㅎㅎ

 Olive tv의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과 '성시경 레시피'에서 요리를 잘하는 것 만큼 요리에 대한 상식도 풍부하며 음식에 대해서 진심인 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먹을텐데는 쿡방 콩텐츠 '성시경 레시피', 라이브 콘텐츠 '성시경 노래' 등에 비해서도 압도적은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일 인기가 많았던 대성집 도가니탕은 146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나온 먹을텐데 식당은?

그의 먹을텐데에 나온 식당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 '국밥'류가 많고, 매 콘텐츠마다 술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대성집 도가니탕

- 서울 종로구 행촌동 209-35 (서울 종로구 사직로 5)

 

어머니 대성집 해장국

-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11길 4 (용두동 232-26)

 

약수순대

-서울 중구 다산로8길 7 (신당동 368-77)

 

화목 순대국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83 경도상가 1층 (여의도동 44-14 1F)

 

신미식당 감자탕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214 현대종합상가빌딩 1층

 

서울 중앙시장

-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36 (황학동 442)

- 중앙시장에서 [옥경이네 건생선], [산전], [영미식당]이 나왔다.

 

경원식당

- 경기도 의정부시 둔야로49번길 21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483)

 

안동국시

- 서울 강남구 언주로167길 46 (신사동 612-2)

 

이태원 숯불구이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32길 43 (이태원동 44-50)

 

---

마무리

그의 먹방 영상을 가만히 보게 되는 이유는, 가식적으로 '정말 맛있어요!'라며 감탄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맛있어하면서 편안하게 맛을 즐기기 때문인듯하다. 그의 감미롭고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추천하면서 곁들이는 술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혼술의 충동을 느끼게 한다.

 자극적이고 유료광고로 하는 먹방과 달리 진심이 담긴 먹방이라서 그의 '먹을텐데'는 인기가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