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살다보면 정말 실력에 비해 허세가 가득찬 사람들이 많죠? 그 중 한 부류가 요즘 각광받는 '문돼(문신을 한 뚱뚱한 양아치 무리 = 문신 돼지의 줄임말)'고요. 이렇게 허세만 가득찬 사람을 반어적으로 돌려서 말하거나, 아니면 실제로 자신의 실력을 폼 낼 때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밈은 어디서 처음 시작 되었을까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
관련 인물 첫 시작은 이재원 선수와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이재원 선수는 SSG랜더스의 포수 및 타자인데요, FA계약 이후에 부진이 계속되면서 6월 중반까지 하나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야구 커뮤니티 회원 중 한 명이 '이재원이 드디어 첫 홈런을 쳐냈다는 글(물론 거짓말이었습니다...😰)'에 이 사진과 같이 올라왔었죠. 절묘한 사진과 당연한 활약을 한 것같은 거만한 말투가 인기를 끌면서, 이재원 선수는 물론 비슷한 입장(부진하고 있는...)의 선수들을 비판하는 밈으로 많이 쓰였습니다. 최근에는 프로게이머 중 페이커 선수에게까지 쓰이고 있고요.
최근에는 이 밈이 유명해지면서 경기에 이 짤을 들고 가는 사람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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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위에서 말했다시피 요즘에는 이재원 선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목이나 썸네일에 쓰면 아주 좋을듯한 밈이죠.
🔎활용
어(야), 형[누나]이야~
1. 어떤 인물이 현재 부진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비판하는 의미로 사용
2.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때
ex)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라이브 영상을 보고 칭찬하는 의미로!
ex2) 운동선수의 치명적인 실수를 비판하는 의미로!
역시나 이 드립은 거만하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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