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
- 구독자 : 303만명
인스타그램 : 17만 3천명
- 직업 : 3d펜 장인, 사나고샵(3d펜 쇼핑몰) 운영
- 팬애칭 : 꼬친(꼬꼬마 친구)
- 나이 : 1992년 2월 29일 하지만, 출생신고를 늦게 하여 주민등록상 4월 29일생이다.
- 관련 인물 : 앙뚜와 나고(인물은 아니지만, 사나고가 키우는 고양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서브채널도 운영 중이다.)
우왁굳(팬 영상을 만드는 등, 꽤나 유명했던 팬이었다. 이제는 그를 넘어선...)
2. 콘텐츠
- 주력 콘텐츠는 3d펜으로 게임, 영화, 드라마 등에 나오는 인물이나 아이템을 만드는 것이다. 3d펜으로 뼈대를 세운 후 그라인더로 갈거나 인두기로 표면을 정리한다. 그 안에 필요한 모터나 led등을 연결하기도 하는 등 손재주가 좋은 편이다.
- 3d펜을 이용하여 벽을 고치거나, 물건을 고치는 등 수리 콘텐츠를 진행하기도 한다.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콘텐츠로 필라멘트가 벽을 채울 때 뭔가 모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3. 인기 이유 및 배울 점
- 사나고만의 졸음이 밀려오는 듯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달리 중간마다 나오는 헛소리가 웃음을 짓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을 보는 이유가 3d펜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사람이 오늘은 어떤 헛소리를 할까?'라는 기대감으로 보게 된다.
- 3d펜이라는 것이 다른 작업에 비해서 효율적이지도, 튼튼하지도 않지만 느리게라도 꼼꼼하게 무엇을 만들고 있는 것이 보기가 좋다. 게다가 3d펜 장인이라는 타이틀이 아주 희소한 타이틀이기에 틈새시장을 잘 노렸다고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외국인이 봐도 꼭 이해가 가지 않아도 되는 노작 영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사나고만의 웃음 포인트가 존재한다. 어떤 것을 만들더라도 오이를 자른다거나, 광고인 경우에는 스펀지밥에서 나오는 엑스트라가 '광고에요!'라고 말하다가 벽돌을 맞는 짤 등. 구독자와 공유되는 유머 포인트와 톤 앤 매너가 포인트다.
4. 마무리
안녕하세요. 3d펜 장인 사나고입니다.
3d펜이란 물건은 사실 효율이 전혀 좋지 않은 물건이다. 3d펜을 사용하는 것보다 3d 프린터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공예의 부분에선 그 사람이 물건을 만들기 위해 기획하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주요한 것이다. 따라서, 외국인 구독자들이 사나고의 노작활동을 보고 구독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게다가 반전의 유머 포인트들은 300만명을 휘어잡기에 충분한 매력포인트이다. 군더더기 없는 영상 편집에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기에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5. 영상 오마카세
재밌게 봤던 오징어게임! + 사나고 헛소리!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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