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카카오뷰와 티스토리를 연동하여 같이 운영하고 있다. 사실 카카오뷰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비교하자면, 티스토리가 주 / 카카오뷰가 부다. 그런데, 27일 갑자기 카카오뷰의 노출이 늘더니 일간 방문자 수도 늘었다. 평균 방문자는 100명에서 200명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정도이지만, 어제는 거의 최고 방문자수인 4674명...! 물론, 이 방문자수가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록차원과 카카오뷰 발행의 의지가 떨어질 때에 다시 한 번 파이팅하는 의미에서 적어보기로 한다.
1. 카카오뷰 보드노출과 티스토리
그렇다면 이번에 티스토리의 방문자가 급상승했던 이유가 무엇일까? 위에 나와있는 이미지를 보면 알다시피, 카카오뷰 보드노출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면서 연동된 나의 티스토리 방문자 수도 같이 늘어난 것이다. 평소에 비하면 약 20배가 넘는 방문자가 나의 블로그를 방문해 준 것이다. 만약 내가 카카오뷰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번처럼 방문자의 급격한 상승은 없었을 게 분명하다.
위의 방문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나의 블로그는 검색으로 들어오는 방문자 수가 많은 편이 아니다. 구글의 선택을 받고 싶지만, 아직 노하우가 부족하기 때문에 (공부를 덜 한 탓도 있다.) 구글 검색으로는 보다시피 9명밖에 들어오지 않았으며, 평소엔 대부분 다음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나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들이 블로그로 들어올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것일까?
2. 나의 노하우?
카카오뷰에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연동할 수 있다. 카카오 서비스인 브런치, 카카오tv, 티스토리부터 카카오 외의 서비스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도 연동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키우고 있다면, 카카오뷰의 연동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뷰의 수익도 얻으면서 당신의 SNS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마중물이 되어주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나 또한 여러 SNS를 연결할 예정이며 (아직은 다양한 곳에 글을 쓰지는 못했다.), 이는 내가 하고 있는 플랫폼끼리의 성장에 큰 도움이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보드 노출이 어떤 방식으로 많이 노출되는 지는 알 수 없다. 내가 작성한 많은 보드들 중에서 아래의 글이 어쩌다가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았을 뿐이지, 분명 며칠이 지나면 원래의 보드노출과 블로그 방문자수로 돌아올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 글을 썼느냐고? 그것은 바로 꾸준함이 노하우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카카오뷰로 돈을 벌고, 어떤 방식이 보드 노출이 많이 된다는 것은 알 수 없다. 만약 알고 있다면 꾸준하게 방문자수가 높아야겠지... 그러나 알고리즘의 선택이 언젠가 받을 수 있도록 성실하게 질이 좋은 보드를 발행한다면 점차 블로그도 카카오뷰도 성장하지 않을까싶다!
아래는 나의 카카오뷰와 알고리즘 선택을 받은 글이다.
3. 수익은 혹시 몇 배?
방문자가 20배 늘어났다고 하니, 나의 수익을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수익은 얼마나 많이 늘었을까?
나의 수익을 보고 매우 실망할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티스토리로 100만원을 버는 사람도 있다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방문자 수는 수익에 비례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물론, 광고를 적합한 위치와 게재 광고를 조절하면 더욱더 높은 RPM이 나올 수 있긴 하겠지만 아직 노하우가 부족할 뿐더러 카카오뷰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블로그 글을 유심히 보지 않는다. 뭐, 그래도 많이 안 들어오는 날에 비해서 수입이 늘기는 했으니 좋은 것 아닌가? 나는 만족한다.
4. 나의 각오
12월 초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니, 현재 블로그를 운영한 지 약 4개월이 되었다. 최대한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지켜지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도 그 동안 100개가 넘는 글을 쓰면서, 알게모르게 성실해지고 아직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들어오는 수익에 기쁨을 느끼고 있다. 물론, 나의 목표는 올해동안 월 300달러를 목표로 달려갈 것이다. 또한, 구글 노출도 점차 늘려가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본업이 많이 바빠지면, 블로그 글을 못쓰는 날도 올 것이고 언젠가 블로그 저품질을 맞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전까지 최대한 블로그를 키우고 많은 노하우를 쌓으면서 나의 부업 성장력을 키워야겠다. 가끔 나태해질 때, 이 글을 보면서 마음을 다 잡아야겠다.
블로그로 건물 없는 건물주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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