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엘(gcl)/ 게임도 문화예술 중 하나입니다(게임요약, 게임스토리, 게임 추천 )

전 게임코치 / 현 지씨엘

---

1. 인물

 - 구독자 : 80.3만명

 - 소속 : 빅픽쳐인터렉티브

 

 - 관련 인물 : 겜프(나레이션, 편집), 슈마이(영상편집), 월파(영상편집), 에본, 신발튀김, 헤이븐, 두툰(네이버 게임 웹툰 작가)

---

2. 컨텐츠

 - 주로 '게임 스토리를 한눈에 보기' 컨텐츠를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컷편집을 통해, 자신이 직접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도록 요약하는 영상이다. 하지만, 게임의 내용을 하나에 모두 담는 형식이기에 영상의 길이는 길 수밖에 없다.

 

 - 가끔씩 각을 잡고 웃긴 영상, 소위 약 빨고 만든 영상이 있다. 짱구는 못 말려를 패러디한 '둠 슬레이어는 못 말려', 방대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스토리를 단 4분 만에 편집한 '와우 스토리를 단 4분만에 요약해보았다.' 등이 있다.

 

-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나 퀘스트의 이야기를 다루기도 한다. 요즈음에는 잘 안 나와서 아쉽다.

---

3. 인기 이유 및 배울 점

 - 시간이

없어서 플레이하지 못한 게임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자체가 강점이다. 직접 게임을 한다는 것은 시간을 그만큼 쏟아야 하는 것인데, 게임을 좋아하지만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컨텐츠인 것이다. 게다가 유료 게임이라면 영상을 보고 직접 플레이할지 결정하는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

 

-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 상식이 많기에, 적재적소에 게임의 밈을 넣은 재미있는 요소가 많은 것이 포인트다.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영상에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긴 영상이라도 끝까지 시청할 수 있게 도와준다.

---

4. 마무리

(게임은) 재미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훌륭한 문화 예술입니다.

 게임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게임도 문화예술의 한 종류라는 것을 부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나날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면서, 게임 또한 점차 단순한 점수 쌓기가 아니게 되었다. 탄탄한 세계관과 그 안에서 뛰노는 캐릭터의 매력을 안다면, 이 채널을 구독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5. 영상 오마카세

 

이것도 스토리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