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컨텐츠 내용
- 래퍼 이영지가 본격적으로 게스트를 모시고 요리로 '차린건 없지만'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하는 웹 예능.
- 이영지가 게스트에게 요리를 대접하긴 하지만, 대부분 밀키트다. 정말로 뭔가 차렸다고 하긴 조금 그런? 느낌이다. 다만, 밀키트나 다양한 먹을거리를 광고로 쓸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 혹시 이영지의 큰 그림인 건가?
- 컨텐츠에 코너가 딱히 있지는 않고 이영지가 게스트가 오기 전까지 식사 준비(밀키트로), 식사를 하면서 게스트와 대화, 마지막 헤어지기 전 사진을 찍고 마무리를 한다. 뭐,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영지의 입담이 화려하게 차려진 웹 예능이다. 미노이의 요리조리와 비슷하면서도 더 날 것이고 텐션이 높다. 궁금하다면 이전에 쓴 리뷰를 참고해도 좋을 듯 하다.'
미노이의 요리조리 / 초딩컨셉으로 요리하고 게스트를 조리돌림하는 컨텐츠 (미노이, AOMG, 요리컨텐츠)
2. 주요 인물
- 이영지 : '차린건 없지만'의 기획, 쉐프, 통역, 리액션, 집주인을 담당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어, 영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유학 한 번 가지 않고 유창하게 영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멋지다. 게스트들이 점차 영지화되어 영어 회화를 나누고 있다. 이거 영어강의 예능인가?
- 출연진 및 음식, 한줄평
헤이즈 : 떡볶이 / 게스트 오기 전, 온 후 호들갑 떠는 이영지를 보자
박준형 : 오징어 / 누군지도 모르고 컨텐츠에 참여한 거 레전드...ㅋㅋㅋㅋㅋ
유아 : 불닭볶음면 + 치즈 / 유아의 새로운 모습, 승희에게 7년간 단련된 텐션
백예린 : 김치볶음밥 / 머야머야 사귀는 거야?
청하 : 마약 옥수수 + 대왕치즈볼 / 와... 춤으로 찢었다.
권정열 : 쏘야 + 순두부 열라면 / 퐉스 권정열과 그것에 눈이 돌아가는 영쥐쓰
장원영 : 할머니표 7첩 반상 / 할머니를 소화할 수 있는 20살 영쥐쓰
래원 : '피자 + 감자튀김'이 먹고 싶지만, 서브웨이 / 이 정도면 그냥 사귀어라, 비즈니스라도 좋아!
립제이 : 꼬깔콘피자 + 치즈볼 / 춤으로 시작했지만, 진심은 남자 얘기에서 나온다.
3. 주목포인트
- 예능이 여자로 태어나면, 이영지로 태어나지 않을까? 그냥 이영지 자체가 컨텐츠다.
- 게스트를 편하게 해주는 화장도 없는 내추럴한 상태로 약 한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고농축으로 토크를 끌어낸다. 그녀의 앞에선 내향형이든 외향형이든 상관없다.
- 20년간 한국에서 사는 이영지의 일취월창하는 영어 회화 실력. 이 정도면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4. 영상 오마카세
유아님... 원래 텐션 이렇게 높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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