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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유튜버 리뷰

카카오에 인수된 돌고래 유괴단🐬 / 광고긴 하지만, 찾아서 보게 되는 웃기고 병맛인 광고채널!

by 유리사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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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

 - 구독자 : 11.4만명

   페이스북 : 6,800명

   주주구성 : 카카오 엔터테인먼트(100%, 2021년 12월 21일부터)

 

 - 대표자 : 신우석

 

 - 여담 : '돌고래유괴단'이라는 뜻은 아무 뜻이 없이 그냥 지었다는 말이 있다. 또한, '돌고래유괴단' 채용 우대 조건으로 축구게임인 '피파'를 잘하는 사람으로 쓰기도 했다.


2. 콘텐츠

 - 단순히 '우리 제품 짱이다.', '우리 제품 쓰면 멋있어 진다.'라는 광고를 위한 광고가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로서의 광고를 제작하는 회사이자 유튜버(유튜브는 오히려 부업의 느낌이다.) 소비자가 스스로 찾아 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며, 상당한 자율권을 가지고 광고를 찍는다.

 

 - '병맛' 광고를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 돌고래유괴단이 주목 받게 된 시점은 2015년으로, 안정환과 함께찍은 캐논의 PowerShot G7X Mark2(안정환의 파워무비) 광고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 광고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웹드라마와 영화(잠은행)로 영역이 넓어지기도 했다.

 

 - 2018년에는 유튜브에서 선정한 인기 광고 영상 20편 중 5건이 포함되는 등 잘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인기 이유 및 배울 점

 - 한 순간 유행하는 밈을쓰는 것이 아니라, 광고를 찍는 배우나 연예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재미있는 스토리를 짠다. 이를 통해 다른 광고와의 차별점을 만들며, 촌스럽지 않고 그 자체로 웃긴 영상을 만들게 된다.

 

 -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을 지키는 것은 어렵다. 빚이 수억 대로 늘어나면서 직원들에게 돈을 주기 힘들 정도까지 사정이 어려웠지만,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이 언젠가는 먹힐 것을 알고 변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병맛 광고를 통해 사람들이 광고를 하나의 '재미있는 콘텐츠'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직접 찾아보게 만들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지금의 돌고래유괴단을 만들지 않았을까?


4. 마무리

위험하지 않은 것은, 결코 위대하지 않다(미키아벨리 군주론 中)

 분명 회사를 운영하면서 현실과 타협하고 싶을 때가 많았을 것이다. 자신만의 철학을 고집하기엔 너무나 위험한 세상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타협하지 않았기 때문에 돌고래유괴단이 가지고 있는 광고계의 위치는 난공불락의 성같은 모습이다. 위험한 도전을 했기에 위대한 자리에 올라올 수 있었던 돌고래유괴단. 찾아보게 만드는 그들의 광고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5. 영상 오마카세

 

영화의 클리셰를 모조리 때려부수는 재밌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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