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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유튜버 리뷰

빵쏭 빵송 병맛노래 / 뭐든지 병맛 노래로 만들어버리는 그들은?

by 유리사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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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쏭

뭐든지 병맛으로 곡을 만드는 빵쏭. 일상생활 속에서 공감되는 상황들을 특이한 3d캐릭터와 함께 곡으로 녹여서 만들고 있다. '당기시오'가 보여도 끝까지 미는 우리, 마기꾼이 속았던 일, 미용실에 갔다가 머리를 망했던 적 등 한 번쯤은 모두가 겪었을 만한 일들이다. 현재 10만이 되지 않는 구독자지만, 충분한 성장가능성을 보이는 빵쏭에 대해 리뷰해 보겠다.


1. 인물

 - 구독자 : 8.78만명

    틱톡 : 37만명

    인스타그램 : 219명(아직 게시물 3개 밖에 없어, 활발하게 운영하는 것 같지는 않다)


2. 콘텐츠

 - 주로 병맛 노래를 올리는 대한민국의 유튜버로, 2019년에 잠깐 활동했다가 2022년에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2019년에는 총 6개의 영상으로 빵쏭을 운영하는 사람이 직접 나와 병맛스러운 노래를 불렀다. 만든 노래는 '다이어트하다 치킨 땡겨서 만든 병맛노래', '아이폰 11프로를 병맛노래로 만든다면?', '솔로라서 좋은 점을 병맛노래로 만든다면?', '엘레베이터에서 방귀가 계속 나와서 만든 병맛노래', '국밥에 미친 사람의 국밥충 노래'. '터미네이터 1,2,다크페이트 5분 요약 노래' 등이 있다.

 

 - 2022년 다시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는데, 전과는 다르게 실제인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익살스러운 3d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아이브 뮤비 패러디와 비오의 '리무진' 패러디 등 패러디로 시작하여 인기를 얻다가, 점차 자신만의 오리지날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만취한 술자리 진상 친구한테 보내는 노래', '급똥 참을 때 듣는 노래', '미용실 갔다가 머리 망해서 만든 노래' 등이 있다.


3. 인기 이유 및 배울 점

빵쏭-미용실노래

 - 요즈음 뜨는 영상들 중에서는 짧은 숏폼 형태의 영상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어디에 있든 짧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이 숏폼 콘텐츠의 장점이라, 긴 영상에 비해 쉽게 조회수를 얻고 있다.

 

 - 익살스럽게 생긴 3d캐릭터와 병맛노래가 정말 잘 어울린다. 처음에 영상을 볼 때는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점점 매끈한 광택의 3d캐릭터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현실 속에서 일어나지 않을 만화적인 표현도 과장하여 구현할 수 있기에, 병맛 노레 영상에 알맞음을 알 수 있다.

 

 - 2019년에 비해 캐릭터를 사용하여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없어졌다. 이전에는 소품도 필요하며 다양한 cg효과들을 사용하였는데, 그에 비해 3d모델링이 된 배경과 캐릭터를 사용하고 그에 맞게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영상 하나에 들이는 품이 많이 줄어든 듯하다.

 

 - 노래 자체에 키치한 훅과 병맛스러운 가사와 그에 맞는 영상이 있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다.


4. 마무리

뭐든지 병맛노래로 만들어버리겠다!

 우리는 웃음을 좋아한다. 웃픈 상황이나, 화나는 상황, 공감이 가는 내용들을 '빵쏭'만의 곡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만화가 이말년도 '병맛 만화'로 크게 성공했듯이 빵쏭도 병맛노래로 다양한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 자신만의 자리를 확고하게 잡았으면 한다.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더더욱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 콘텐츠 제작에 탄력이 붙었으면 좋겠다. 아직 영상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점차 확고하게 자신만의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5. 영상 오마카세

 

마기꾼을 겪은 사람이라면 공감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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