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 팝업스토어 박재범 가격 인터넷 판매/ 박재범이 만든 소주, 맛부터 가격까지

한국계 미국인이면서 AOMG의 수장이었던 박재범이 새롭게 출시한 증류식 소주 '원소주'가 인터넷을 핫하게 달구고 있다. 해외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주류를 출시했던 것처럼, 그도 자신만의 주류를 만든 것이다. 현재 원소주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로 어렵다고 한다. 이 원소주를 만들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비전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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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든 계기

 박재범이 소주 회사를 만들 생각을 한 것은 최근의 일은 아니었다. 2019년 말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라디오쇼에서 한국인들이 소주가 좋은 술(고급 술)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 모습과 자신을 통해서 소주를 알게된 흑인친구를 보면서 '나도 소주를 멋있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2018년 미국의 '락네이션(Rocknation / 제이지가 설립한 유니버셜 뮤직 그룹 산하의 레이블)'에 들어가면서 낸 첫번째 곡도 'SOJU(소주)'였으며, 음악을 홍보할 때 호스트 혹은 기자들에게 소주를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그때마다 '이 술이 네가 만든 것이냐?'라고 물었던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원소주의 뜻은 영어로는 'one' 혹은 'won'으로 해석이 가능하며, 세계적으로 알 수 있는 말이기에 '원소주'로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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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박재범이 이야기 하길 자연의 향이 있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편이라고 한다. 희석식 소주인 '처음처럼'과 '참이슬'을 먹던 사람들에겐 증류식 소주인 '원소주'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차차 적응이 될 것이라고 한다.

희석식과 증류식의 차이?
소주는 증류방법에 따라 증류식과 희석식으로 구분한다. 증류식은 단식 증류기를 사용하여 알코올농도가 45% 내외인 반면, 희석식은 연속식 증류기를 사용하여 95% 이상의 고농도 알코올인 주정을 만든다. 고농도 알코올 도수에 물과 첨가물을 넣어 희석하면 오늘날의 소주가 탄생된다.

 쌀 100%로 만든 전통식 소주다. 옹기 숙성시 52도이며 출시 도수는 22도로, 대부분의 전통식 소주가 20도에서 25도 사이의 도수이다.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22도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후에 인기가 많아진다면 도수가 높은 프리미엄 라인 출시 계획도 있다고 한다.

 

 소주의 개발은 강원도 원주의 모월과 협업하였고, 강원도 원주 지역의 농산물로 생산되어진다고 한다. 2022년 2월 25일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통한 공식적으로 출시를 했고 일주일간 3만명이 방문하고 2만병이 완판되었다. 3월말부터는 '원소주 자사몰' 인터넷 판매도 진행한다.

 

 '페리에'와 같이 콜라보를 통해 원소주 칵테일도 있다고 하니, 소주를 싫어하지만 원소주를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가격은 375ml 기준 1만 4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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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소주 칵테일

 원 피치 칵테일 (유튜브 주류학개론에서 만듬)

 원소주 30ml

 프란젤리코(헤이즐넛 리큐르) 15ml

 피치 트리(복숭아향 리큐르) 15ml

 우유와 생크림 반반 (없다면 우유만) 30ml

 스윗 앤 사워 믹스 15ml

 그레나딘 시럽 1/2tsp (반 티스푼)

 

 

 원 토디 (따뜻하게 먹는 칵테일)

 원소주 40ml

 애플시럽 10ml

 진저브래드 시럽 10ml

 뜨거운 물 130ml

 

 

 원 밀리언

 라임슬라이스 하나와 얼음 하나씩 층층이 놓는다.

 원소주 60ml

 탄산수 100ml 

 

 

 이름은 정확하게 모름 / 저었을 때 생기는 거품이 꺼지기 전에 마시는 칵테일이다

 피치티 시럽 30ml 

 팰러넘 시럼 5ml

 에스프레소 2샷

 탄산수 100ml

 원소주 4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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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상 오마카세

위는 수빙수의 원소주 후기! 3월 말부터 인터넷으로 살 수 있다고하니, 유튜버들의 리뷰를 기다리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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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빙수 / 하이텐션으로 해산물을 '바로입'하는 수산물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