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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높이뛰기 결승 2022 은메달 획득!🏃‍♂️ / 한국 최초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

by 유리사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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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높이뛰기

 19일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육상세계권 대회 중 높이뛰기 부문에 당당히 메달을 따낸 선수가 있다. 그의 이름은 '우상혁'으로 현재는 국군체육부대에 소속되어 있다. 오늘은 그가 어떤 사람인 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상혁은 짝발이다?

우상혁 짝발

우상혁은 왼발과 오른발 크기가 차이나는 짝발을 가지고 있다. 오른발은 265, 왼발은275로 10mm정도가 차이 난다. 그 이유는 8살 때 당한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때문인데, 당시 수십 바늘을 꿰매야할 정도의 큰 사고였다고 한다. 보통사람들에게도 10mm가 차이난다면 꽤나 불편했을텐데, 균형잡는 것이 중요한 높이뛰기 선수에게는 꽤나 큰 핸디캡이다. 따라서 우상혁은 양발을 다른 운동화를 신고 뛰는데, 그는 발 크기가 달라 생긴 균형을 훈련으로 극복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평균신장이 190.6cm(2020도쿄올림픽 기준)에 달하는 높이뛰기에서 188cm로 비교적 단신으로, 세계선수권 결승에 오른 선수 중에선 두번째로 키가 작은 선수였다.


세계 선수권대회 은메달까지

우상혁 거수경례

2020 도쿄 올림픽

그는 2021년 국군체육부대로 입대하여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2.28m로 결선 진출에 성공하여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이진택 이후 25년 만의 육상 결선에 진출하였다. 

 결선에선 2.33m를 넘어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넘고, 2.35m도 넘으면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아쉽게도 2.35m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해 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카메라를 보고 거수경례를 하는 그의 긍정적인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바았다.

 

그는  2020 도쿄올림픽 포상금으로 1억원에 해당하는 특별 포상금을 받았다.

 

2022 세계선수권대회

이번 2022 오리건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28m를 넘으면서 예선 통과, 2.35m를 2차 도전끝에 넘었으나, 2.37m와 2.39m 도전에 실패하면서 육상 사상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보의 김현섭 이후 11년 만에 얻은 육상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이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계적인 선수가 된 그!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왼발을 다치고, 다음해에는 허벅지 부상을 입어 많은 힘듦을 겪기도 했다. 남들이 '짝발'이라서 결국 잘 되지 못할 것이라며 비아냥을 듣기도 했지만, 보란듯이 모든 콤플렉스를 이겨는 그의 앞날이 더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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